지난 「좋은 종목은 어떻게 찾을까?|네이버 증권 활용」
글에서는 좋은 종목을 찾는 전체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고, 강한 업종을 찾고, 거래대금으로 관심 종목을 발견한 뒤, 수급과 기업분석을 통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과정 중 하나인 수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네이버 증권에서는 이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은지 살펴보겠습니다.
수급은 왜 확인할까?
거래대금으로 관심 종목을 찾았다면 다음은 수급입니다.
거래대금은 시장의 관심을 보여주지만, 누가 그 종목을 사고 있는지까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반면 수급은 개인, 외국인, 기관
가운데 어떤 투자 주체가 매수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같은 거래대금이 증가한 종목이라도 수급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대금 다음으로 수급을 함께 확인합니다.
외국인 순매수는 어떤 의미일까?
외국인이 순매수했다는 것은 외국인이 매도보다 매수를 더 많이 했다는 의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 순매수가 아니라 흐름입니다.
하루만 순매수했다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여러 날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면 시장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외국인 순매수는 관심 종목의 우선순위를 높여 주는 정보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 순매수는 어떻게 해석할까?
기관도 같은 방법으로 해석합니다.
기관이 꾸준히 순매수하는 종목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기관이 지속적으로 순매도한다면 그 이유를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기관도 항상 맞는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관 순매수 역시 투자 결정이 아니라 추가 분석이 필요한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수급은 이렇게 해석하면 됩니다
수급은 정답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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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흐름 |
어떻게 활용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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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 / 기관 ▲ |
우선순위를 높여 계속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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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 / 기관 ▼ |
왜 다른 움직임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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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 / 기관 ▲ |
업종, 뉴스, 실적을
함께 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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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 / 기관 ▼ |
우선순위를 낮추고 다른 후보도 함께 살펴본다. |
중요한 것은 매수·매도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증권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관심 종목을 찾았다면 네이버 증권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확인해 보세요.
여기서 외국인과 기관의 최근 매매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하루 데이터보다 최근 며칠 동안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거래대금, 업종, 뉴스와
함께 비교하면 수급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수급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수급은 종목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하지만 수급 하나만으로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수하더라도 기업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면 주가가 기대와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수급이 약하더라도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후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급은 거래대금, 업종,
뉴스, 기업분석과 함께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네이버 증권 활용 포인트
후보 종목을 찾았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① 투자자별 매매동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최근 흐름을
확인합니다.
② 거래대금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③ 업종과 뉴스도 함께 확인합니다.
④ 마지막으로 기업정보와 재무정보를 통해 투자 여부를 판단합니다.
수급은 매수 신호가 아니라 종목 분석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정보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마무리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은 따라 하기 위한 정보가 아닙니다.
어떤 종목을 먼저 분석할지, 그리고 어떤 종목을
조금 더 신중하게 볼지 판단하는 데 활용하는 정보입니다.
거래대금으로 관심 종목을 찾았다면 수급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수급을 해석하는 습관이 생기면 수많은 종목 가운데 먼저 살펴봐야 할 종목과 뒤로 미뤄도 되는 종목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