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열이라 추세가 좋네요."
"60일선 지지도 깨져서 추세 이탈로 봐야겠네요."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주식 유튜브, 증권 방송, 네이버
종목 토론방 등을 보다 보면 20일선, 60일선, 골든크로스, 정배열 같은 표현이 정말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처럼 투자자들이 주가의 흐름과 추세를 판단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도구 중 하나가 바로 이동평균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 투자자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평균을 선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20일 동안의 종가 평균을 연결하면 20일 이동평균선, 최근 60일
동안의 종가 평균을 연결하면 60일 이동평균선이 됩니다.
주가는 매일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하루하루의 움직임만으로는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이동평균선은 이러한 단기 변동을 줄이고 전체적인 방향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동평균선은 미래를 예측하는 선이 아니라 현재 추세를 보여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많은 투자자들이 이동평균선을 볼까?
주가는 하루에도 크게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동평균선을 보면 현재 상승 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 조금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은 하루의 등락보다 이동평균선의 방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주가가 잠시 조정을 받더라도 이동평균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면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와 역할
이동평균선은 기간에 따라 활용 목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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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 |
대표 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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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선 |
초단기 매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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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선 |
단기 추세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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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선 |
가장 많이 활용되는 추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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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선 |
중기 추세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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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선 |
장기 추세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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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일선 |
1년 추세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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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일선 |
초장기 추세 확인 |
투자자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동평균선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20일선과 60일선이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단기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은 3일선과 5일선을 참고하기도 하며, 장기 투자자들은 120일선이나 240일선을 중요하게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배열과 역배열이란?
투자자들은 이동평균선 하나보다 여러 이동평균선의 배열을 함께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배열은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순서대로 위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정배열 종목만
검색하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역배열은 정배열의 반대 개념으로, 약세 추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란?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하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이탈하는 현상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추세 변화의 신호 중 하나로 참고합니다.
실제 투자자들은 이동평균선을 어떻게 활용할까?
이동평균선은 단순한 선이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종목을 찾고, 매수 시점을 판단하고, 보유 종목을 관리하는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예시 1. 정배열과 거래량 증가 종목 찾기
실제로는 골든크로스 하나만 보고 종목을 선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 5일선 > 20일선
> 60일선 정배열
- 최근 2개월 평균 거래량 대비 거래량 급증
- 현재 주가가 3일선 위
와 같은 조건을 함께 활용하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은 거래량과 추세가 동시에 살아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시 2. 눌림목 종목 확인하기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이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승 추세 중에도 단기 조정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은 주가가 5일선이나 20일선 부근까지 조정을 받은 뒤 다시 상승하는 종목을 관심 있게 보기도 합니다.
이를 흔히 눌림목이라고 부르며,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진입 기회를
찾는 방법 중 하나로 활용됩니다.
예시 3. 보유 종목의 추세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기
이동평균선은 새로운 종목을 찾는 데만 활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추세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준으로도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정배열이 유지되고 있고 20일선과 60일선 위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면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데드크로스가 발생하거나 정배열이 무너지고 역배열로 전환되는 경우에는 추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또한 60일선이나 120일선이
무너지면 상승 추세가 훼손되었다고 판단하여 비중을 줄이거나 손절 여부를 검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지지선과 저항선 역할도 한다
이동평균선은 단순히 추세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때로는 지지선과 저항선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20일선 부근에서 여러 차례 반등했다면 투자자들은
이를 20일선 지지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60일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한다면 60일선 저항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다음 글에서 살펴볼 지지선과 저항선은 이러한 개념을 조금 더 확장한 차트 분석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이동평균선은 현재 주가의 흐름과 추세를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정배열 종목이 갑자기 하락하기도 하고, 골든크로스 이후에도
주가가 다시 하락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평균선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보다 거래량, 수급, 기업 실적, 뉴스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차트를 볼 때 가장 먼저 이동평균선부터 확인합니다.
그만큼 이동평균선은 현재 주가의 흐름과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이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핵심 정리
- 이동평균선은
현재 추세를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 정배열은
상승 추세, 역배열은 약세 추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는 대표적인 추세 신호입니다.
- 실제 투자자들은
이동평균선을 활용해 종목을 찾고 매수 시점을 판단합니다.
- 이동평균선은
지지선과 저항선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거래량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주가는 매일 움직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루의 등락이 아니라 현재 어떤 추세에 있는가입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이동평균선을 확인합니다.
이동평균선은 미래를 예측하는 마법의 선은 아니지만, 현재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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